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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자신감을 찾았습니다!!^^ 진료과목 비너스침
비너스 침!! 오늘이 벌써 5번째~^^

저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가슴이 컸습니다. 그러나 어린 제게는 남들보다 큰 가슴이 컴플렉스였어요. 큰 가슴 때문에 어깨와 허리가 항상 아프고.. 달리기를 할 때에도.... 그렇게 저는 소극적으로 변해버렸습니다...

그러다가 살이 빠지면 가슴도 작아진단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가슴이 작아지지는 않더라구요.. 그렇게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다가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.

그런데 비극은 그 때부터....
그 동안의 다이어트가 화근이었는지 20대의 가슴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가슴이 쳐지는 것이었습니다. 게다가 비대칭까지... 그러고부터는 대중 목욕탕도 가지 못 하고.. 함께 옷이라도 갈아입게 될까 대학교 MT같은 단체생활에도 참여하기를 꺼렸습니다. 점점 그렇게 사회에서 멀어져 갔습니다.

가슴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..
가슴은 여자에게 자신감이잖아요...
저는 그렇게 늘 움츠러들어 있었습니다.

제가 왜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이야기를 하냐구요?
저는 정말 절실했기 때문입니다.


그러다가 명옥헌을 만났습니다.
이 때까지의 그 무거운 짐을 벗을 수 있다는 생각에 첫 시술 전 날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였어요.^^

사실 부끄럽기도하고 긴장도 됐지만 시술 받기를 기다리면서, 시술을 기다리고 있을 때도, 시술을 받는 중에도, 시술이 끝나고 나와서도.. 정말 배려를 많이 해주시더라구요... 첫 시술 날 제가 너무 긴장해서 다음 날 몸이 안 좋았는데 바로 오라고 하셔서 검사도 해주시고 상담도 해주시고.. 너무 마음이 편했습니다. 진짜요~

요즘 저는 환자의 마음을 세심하게 알아주시는 원장님과
친언니처럼 친근한 언니들을 만날 날만 기다리며 지낸답니다~^^

오늘은 5번째 시술을 받고 왔어요.
첫 시술 때 찍은 사진과 오늘 찍은 사진을 보여주시는데...
정말 깜짝 놀랐어요!!!
평소에는 약간 볼륨이 생겼나? 정도 였는데
사진으로 비교해서 본 제 가슴은 제가 봐도 가슴다워졌더라구요^^
아직 완벽한 건 아니지만 5번 시술만에 이 정도라니
앞으로 더 예뻐질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!!!^^*
빨리 다음 시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~~~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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